머릿니 제거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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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애 | 등록일 | 10.10.15 | 조회수 | 419 |
머릿니 제거 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최근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 머릿니 발생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자녀들의 머리를 자주 감기거나 위생관리를 잘해줘도 머릿니가 생길 수 있기에 귀댁 아동의 머리카락을 수시로 관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 머릿니의 발생환경 이는 진드기 상태로 공기 중에 떠돌다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나,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머릿니의 특징 머릿니는 크기가 깨알만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 (서캐)을 발견함으로써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릿니 약은 이만 죽이지 알(서캐)은 죽이지 못하므로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해 줍니다.
♣ 머릿니의 치료법 ① 머릿니, 서캐가 있는지 눈으로 관찰을 합니다. ② 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근처 약국으로 가서 살충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구입합니다. ③ 온가족이 동시에 샴푸를 해야 하므로 가급적 휴일이나 저녁시간을 택합니다. - 머릿니는 성충(알)일 때 직접 머리 접촉을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낮잠 시간이 있는 어린이집 ․ 유치원 등이 특히 전염에 취약합니다. 가정 내에서는 형제 ․ 자매가 있으면 핑퐁식으로 옮겨다니며 전염되므로 온 가족이 함께 구제를 받아야 합니다. ④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발과 두피에 고루 바른 후 10분가량 그대로 방치합니다. ⑤ 소량의 물로 거품이 잘 나도록 문지른 후 씻어 내고 일반 비누나 샴푸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 통상 1회로 대부분 치료가 되나 재발 할 경우 1주일 후 다시 샴푸를 합니다. 서캐알을 모두 제거해야 완전한 치료법입니다. ⑥ 옷이의 구제법 : 의류를 100℃에서 15분 또는 60℃에서 30분간 증기소독하면 알은 사멸됩니다.
♣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2010. 10. 15. 수 봉 초 등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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