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내일부터는 우리 반 정보부장인 채원이가 학급일지를 작성합니다.)

야호! 오늘은 하루 종일 노는 날이다.  

 아침 조회 후 사진을 찍었다.

유민혁 표정이 뜨하!

교실로 돌아와 학급임원선거를 했다. 회장선거에서 두 번이나 동점이 되어서 생년월일을 따져서 결정했다.

회장 후보들 부회장 후보들 모두 큰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어서 1인 1역을 정했다. 우리 반은 상과 벌이 따로 없다. 그래도 친구들이 자기 역할을 최선을 다해 했으면 좋겠다. 나는 아이들을 믿으니까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6학년 3반 친구들 화이팅

이렇게 오전이 다 가버렸다.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 수학 수업을 살포시 했다.  아이들 표정이 졸려보였다.​ 역시 수업준비를 하지 않으면 수업이 재미 없게 흘러간다.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