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꿈공장 공장장과 열심히 활동하는 4-2 직원들!!! 모두들 퐈~~이팅!!!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예의바른 행복한 4-2
  • 선생님 : 유재현
  • 학생수 : 남 9명 / 여 13명

불쌍한 시골쥐

이름 장한설 등록일 16.06.25 조회수 31

서울쥐의 초대로 서울에 놀러간 시골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고양이 때문에 며칠 뒤 시골로 돌아왔어요. 시골쥐는

"아, 역시 우리 집이야. 이제야 편하네."

시골쥐가 침대에 누워있는 데 집이 너무 어두 컴컴 한 거예요.

"너무 컴컴 하다. 잘 안 보여."

그래서 시골쥐는 마을사람들께 부탁하여 전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전기를 만들어 놓으니 배가 고픈 거예요. 그래서 시장에 갔어요. 그런데 서울에는 있는 마트가 없는 거예요. 이번에도 마을사람들과 대형마트를 만들었어요. 마트에는 금방 쥐들로 북적였어요.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와음식을 만들어 먹고, 배불러진 시골쥐는 친구들과 놀기위해 친구 집으로 놀러갔어요. 친구 집에 도착하니 초가집에 문은 덜렁거리고, 창문은 깨지고..... 또 마을사람들께 부탁해서 많은 건물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지요.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이미 지쳐버렸어요. 그래서 시골쥐는 하루,이틀,사흘...잠도 안자고 도시처럼 바꾸었어요. 시골은 도시처럼 멋지게 변했지요. 하지만 고양이들이 나타나 도시를 마구 부쉈어요. 고양이들은 도시처럼 쥐가 많은 곳을 좋아 했거든요. 시골쥐가 만든 도시는 늘 쥐들로 북적였어요.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결국 불쌍한 시골쥐는 고양이에게 잡혀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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